1. 출마의 변은
의령·함안·합천지역민들은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와 조정을 통한, 통합을 이루어 국가와 지역발전의 미래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창조와 실용의 리더십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창조와 실용의 리더십을 갖춘 일꾼으로 새로운 대통령의 경제 비전과 실용노선에 발을 맞추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의령군, 함안군, 합천군 선거구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2. 농촌경제 빈곤의 악순환 구조 개선에 대한 의견은
의령군은 1읍 12면 116리로 구성되어 있고 인구는 14,000여세대에 31,418여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지난 십수년간 의령의 많은 젊은이들이 인근 도시지역으로 나갔기 때문에 인구감소는 물론 의령은 경남에서 고령화가 가장 높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의령을 낙후되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의령은 새로운 힘과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적이고 조화로운 투자와 개발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며, 외지로 나갔던 젊은이들과 도시인을 지속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저는 새롭게 도약하는 의령의 ‘新성장사이클’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3.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은
그동안 우리지역은 변화보다는 안주와 구태로 정체되어 왔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안주와 구태로 정체된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와 조정을 통한 통합을 이루어가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또한 지역의 민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지역의 민심을 중앙에 전달하는 소신과 철학이 필요하며,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탁월한 자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의 힘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미래를 설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과 관련하여 입장은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의령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령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관광자원과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성화시켜서 의령을 생기 있는 명품고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큰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는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이명박예비후보 정책특별 보좌역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법부, 행정분과) 상임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기에 이명박 대통령의 실용노선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대통령의 큰 밑그림을 이어받아 그것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5. 의령 발전의 비전을 제시한다면
의령은 웰빙전원휴양타운,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을 비롯하여 소도읍육성사업 추진 등 개발과 보존이 조화로운 환경친화적이고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통해 건강하고 윤택한 명품고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입니다. 아울러 의령의 고고한 역사와 전통은 전국 최고의 관광자원으로써 차별화된 테마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국민 브랜드인‘토요애’와 친환경작물 구아바·블루벨리, 의령 칡한우 등의 청정지역 무공해 농·축산물을 널리 유통함으로서 부농·부촌의 꿈을 실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의령의 낙후된 교통망을 개선하여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남부지역의 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서 지역산업과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6. 덧붙이고 싶은 말은
저는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 타후보를 존중하고 돈 안 쓰는 깨끗한 공명선거를 온몸으로 실천하여 깨끗한 선거의 모범이 되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선거축제의 장’으로 전환시켜 의령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겸허히 받겠습니다.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갈 능력과 추진력을 통해, 지역정서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정치를 구현해 의령군발전을 위해 지역, 세대 간의 화합을 아우르고 선진 의령군을 만드는 '지역화합, 세대통합, 이념통합'의 삼합정치를 이뤄내겠습니다.
나아가 이번‘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로서 압승하여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