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마의 변은
경제성장의 양극화로 인한 갈등과 수많은 사회문제(이혼율 증가, 노인자살, 청소년 탈선, 저출산율 증가)와 사회의 기초단위인 가정의 질서가 붕괴되고 있고 기존정당의 정치철학 부재로 국가의 총체적 난문제를 수습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수습할 수 있는 뚜렷한 정치철학을 갖고 있는 평화통일가정당과 함께 미력하나마 국가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평화통일가정당과 저는 이번 18대의 국회에 들어가면 가족행복특별법을 제정하여 첫째로 3자녀가정 1자녀에게 대학까지 무상교육과 군면제를 실시하고, 둘째 조부모를 모시고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 대해서는 주거지원 및 세금감면의 혜택을 드리고, 셋째 결혼부터 금혼식까지 이혼하지 않고 사는 부부에게는 정부가 나서서 7회에 걸쳐 행복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2. 의령군의 발전대책은
의령군은 내륙의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서 인구의 유입은 없고 노령화로 자연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구유입 정책을 수립하여야 하며 젊은 세대의 타지역 전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의령군내에 명문고등학교를 육성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남해고속도로를 기본축으로 한 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은 공업용지로 개발 첨단 기업을 적극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또 지역적 특성을 살려서 지곡지구 전원마을을 조성하고 벽계계곡과 연계한 궁류지역에 농경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되 1회적으로 다녀가는 곳이 아니고 머무는 관광콘텐츠로 개발하여야 합니다.
의령소싸움을 단순한 볼거리에서 일본의 스모경기처럼 다양한 의식과 진행자의 복장을 개발하고 경기규칙을 흥미롭게 하여 단순한 소싸움 구경이 아니라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로 다른 문화행사와 연계해야 합니다.
의령천 생태하천사업은 전남 무안의 백련지와 같은 연꽃 단지와 수생식물원을 연계 개발하여 자연교육의 장과 관광사업으로 육성해야 합니다.
역사와 충절의 고장 의령군의 상징인 곽재우 장군과 충익사를 함안의 아라가야 유적과 합천의 해인사를 비롯한 관광자원을 서로 연계하여 문화관광 코스로 개발하여 가장 가까운 일본에서부터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그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와 충절의 고장 의령군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