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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66·변호사) 기호 8번 무소속

의령,함안,합천 공동체로 묶어야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3월 28일

1. 출마의 변은


존경하는 의령군민 여러분! 저는 3부에서 국정경험을 쌓은 후 제 16대 국회의원이 되어 봉사하였습니다.


국회의원 재임중 정치개혁, 과거사법의 인민재판적 독소조항제거, 대북송금 조사특별검사법의 제정, 노무현대통령의 탄핵등 4대 국정과제를 전담하여 처리 했고, 합천, 산청 선거구의 비약적 발전을 주도 하였습니다.


농민이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저의 노력이 어느정도 결실을 맺어가고 있었으나, 제17대 국회에는 선거구 조정과 당내파벌주의자들 때문에 공천이 되지 않았고, 저는 공천자 김영덕후보를 성의껏 지원하고 후원하였습니다.


제 18대 국회에 의령, 함안, 합천선거구에서 다시 진출하여 농민이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저의 꿈을 실현하면서 향토에 대한 열정적인 봉사를 하려고 합니다.


 


2. 인구감소-저투자-저발전 순환구조에 대한 의견은


인구감소-저투자-저발전은 우리의령군의 문제뿐만 아닙니다. 이러한 군민들의 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저는 의령, 함안, 합천을 하나의 경제, 문화 관광 공동체로 만들어 농축임산인의 소득을 증대시켜 풍요롭고 아름다운 고장을 건설하려고 합니다.


의령, 함안의 만성적 수해지역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농민들에게 행복하고 예측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합천-의령-창녕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조속히 건설하고 농축임산물의 공동유통체계 및 직판장을 전국 대도시에 확보하여 부강한 고장을 만들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업과 연계한 백곡지구, 의령천, 정암전적지, 농경문화 테마파크 조성, 지곡지구 전원마을, 보천 유채꽃단지 조성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의령, 합천, 함안이 하나의 경제공동체가 되고 유통, 문화, 관광 사업을 공동 추진할 때 우리고장에는 크나큰 발전이 올 것 입니다. 특히 의령군은 3개군의 중심에 위치하여 그 발전을 주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기관의 협조, 농협, 축협, 임협, 작목단체의 상호결속을 통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저는 3개군에 다음의 공약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공천 부정과 비리,정당내의 파벌 투쟁을 척결하겠습니다.


김용균은 국회의원이 되어서 정당의 비민주적 공천부정과 비리, 정당내의 파벌투쟁을 척결하겠습니다.


2004년 초 국회의 대표로 헌법재판소 재판정에서 탄핵재판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던 김용균이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원도 도지사도 공천이 되지 않았다는 뉴스는 국내 양심세력의 경악과 좌파세력의 환호를 촉발한바 있습니다. 그 후 김용균은 정치적 탄압 앞에 혹독한 시련을 겪었고 피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김용균은 공천비리의 명예회복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제 1차 심사에서 탈락시켰습니다. 공당의 공천은 공직임명에 버금가는 중대한 인사행위인 만큼 당료들의 횡포와 독재를 막고 공명정대한 여론 조사나 경선 등 민주적 절차를 따르도록 하고 공천부정과 비리를 엄벌하는 법을 제정하겠습니다.


주권자는 국민이며 국회의원은 선거구민이 뽑는 것입니다. 몇 몇 심사위원이 멋대로 뽑아서는 안됩니다.


둘째, 농민이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겠습니다.


김용균은 농촌과 농민을 위한 강한 투쟁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농민을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확보에는 경력, 실력과 투쟁력이 필요합니다.


김용균은 내실있는 농촌 대책없는 FTA 비준을 반대합니다.


경남에서 농촌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은 3명정도 뿐입니다.


김용균은 농업, 축산업, 임업재해예방 및 보상를 위한 국가시책을 줄기차게 강구 하겠습니다.


김용균은 영농자금과 농가부채에 대한 금리 인하를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김용균은 농축 임산물 재해 예방과 사후 보상제도 확립으로 농민을 보호 하겠습니다.


문중별 공유재산을 문중명의로 등기할수 있는 특례법을 제정하여 전통사회제도를 보호하겠습니다.


그리고 잘사는 농촌, 노인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건설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자녀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진흥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 도로망의 조속 건설과 확장으로 입지조건을 상승시키겠습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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