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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풍요와 기회, 희망, 번영의 해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1월 11일

정덕부 역학사 부산도인성명학철학원 원장


무자년(戊子年)


나는 자칭 욕심꾸러기


나는 하나의 고리이며 완전한 개체


고지의 포위를 목표로 삼아


목표물에 백발백중으로 적중시킨다.


삶이란 나에게 하나의 즐거운 여행


각각의 추구는 또다시 새로운 탐색으로 이어지리


나는 진보, 탐험, 통찰이다.


나는 활동과 발전의 모태 나는 쥐다.


 


무자년은 쥐띠(황색쥐띠생)


한자 : 子


순서 : 첫 번째


시간 : 자(子時)밤11부터-01시까지


방위 : 정북(正北)


계절과 달 : 겨울11월


대웅하는 서양별자리 : 사수좌


오행 : 水


음양 : 양(陽)이다.


1924년 85세   甲子生 청색


1936년 73세   丙子生 적색


1948년 61세   戊子生 횡색


1960년 49세   庚子生 백색


1972년 37세   壬子生 흙색


1984년 25세   甲子生 청색


1996년 13세   丙子生 적색


2008년 01세   戊子生 황색


 


쥐띠해의 해설 


쥐띠 해는 풍요와 기회, 희망, 번영의 해. 승진이나 승급을 기대할 수 있는 해이다.


이 해에는 투기가 성행하고 물가변동이 심하며 주식시장이 붐빈다. 또한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황을 누리게 된다. 사업의 상승세를 타게 되며 행운이 따르기 때문에 부를 축적하기가 여느 때보다 수월하다. 쥐띠 해에는 쥐띠 해가 가져다주는 대성공을 발판으로 장기 투자계획을 세워서 그 다음의 저조한 시기에 대비하여야 한다.


그리고 쥐띠 해에 시작되는 모험적 사업들은 준비만 잘 되어 있으면 성공하기 쉽다.


그러나 운에만 맡기고 덤벼 든 다거나 불필요한 모험까지 감행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따라서 무분별한 투기를 일삼으며 과대하게 사업을 확장한다면 슬픈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대체로 쥐띠 해는 잔병치레로 고통을 겪는 일도 거의 없으며 예기치 않았던 성과를 올린다거나 금전적인 이득을 본다. 다른 해들보다는 평온한 한 해가 될 것이다.


폭발적인 사태나 전쟁 따위는 잘 일어나지 않고 범띠 해나 용띠 해에 비해 천재지변이 훨씬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쥐띠 해에는 정가나 개인에게 짜릿한 일들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그런 가운데 거래는 활발히 진행된다. 한마디로 쥐띠 해는 우리들 대다수가 서로간의 교제를 넗히면서 스스로를 사회화시키기에 알맞은 해이다.


쥐띠생의 성격


쥐띠생의 가장 큰 특징은 월트 디즈니의 만화 주인공 미키마우스처럼 널리 사랑을 받는다는 점이다. 쥐띠생의 성격은 보통 솔직 담백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상대방은 불시에 곧은 소리를 들으면서도 언짢아지지가 않는다.


쥐띠생은 유머러스한 성격의 소유자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다.


대화에 있어 독창적인 면을 가지므로 어떤 모임에서도 잘 어울리며 나아가 직장 생활에 있어서도 적응을 잘 하는 편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되면 남을 흠잡거나 비판하는 경우가 생겨 말에 있어서 항상 조심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쥐띠생은 남들과 아주 쉽게 사귀고 금면하고 검소하면서도 자기가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서 무엇이든 아끼지 않는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쥐띠생한테서 값비싼 선물을 받았다면 그가 당신을 아주 높게 평가한다고 판단해도 좋다.


그러나 쥐띠생은 구두쇠 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놀라운 선물을 하면서도 상대방한데 결코 무엇을 바라는 법이 없다.


쥐띠생은 겉모습처럼 조용한 성격이 결코 아니다. 또 쥐띠생은 실제로 흥분하기 쉬운 성격이지만 자제력이 뛰어나다. 이것이 바로 쥐띠생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친구가 많은 이유이다.


쥐띠생의 성격은 보통 밝고 명랑하고 총명하며 사교적이다. 특히 가을 겨울태생은 식록이 풍부하고 여유가 있다. 간혹 지나치게 비판적이거나 까다로워 남의 단점을 잘 발견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끼리끼리 모이는 자리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우리는 쥐띠생이 늘 소수집단에 똘똘 뭉쳐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쥐띠생이 어디에 소속되기를 좋아하는 대단히 사교적인 성격이기 때문이다.


쥐띠생은 실제로 친구와 동료 그리고 가족들을 소중히 생각한다.


쥐띠생 사장은 종업원들이 운동을 충분히 하고 식사를 균형 있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표명하고 진심으로 정성껏 그들의 복지문제를 염려한다. 그래서 종업원들이 아프면 그들의 집을 방문하고 그들의 문제를 자기 문제로 생각하곤 한다.


쥐띠생 부인이 살림하는 것을 보면 여러분들은 그 검소함에 놀랄 것이다. 그녀는 옷가지나 장난감 같은 것들이 필요 없게 되면 그것을 버리지 않고 여기저기에 나누어주며 또 중고품을 사고팔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반찬을 준비하거나 폐품을 이용하거나 가계를 꾸려나가는 것을 보면 남들이 입을 딱 벌릴 정도로 아끼고 아낀다.


쥐의 특성 때문에 부지런해서 오몰쪼몰 동서남북방에서 돈 재물과 각종물품을 수집하여 끌어 모으기 때문에 대부분 집안에 빈틈이 없을 정도로 다복한 부유한 삶을 살고 말년에 안정된 생활을 영위한다.


쥐띠생은 비밀을 잘 지킨다. 안전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그는 무슨 거래를 하든 사전에 늘 나갈 뒷문부터 점검해놓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는 언제든지 기민하게 빠져나갈 구멍부터 마련해놓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열두 띠들 가운데 가장 다정다감하다고 할 수 있는 이 쥐띠들은 자녀들에게 온갖 정성을 쏟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극진한 효성을 보여준다.


저녁에 태어난 쥐띠생이 한가한 대낮에 태어난 사람보다 더 부지런하게 살게 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쥐띠생은 소띠생, 용띠생, 사람들을 좋아한다.


쥐띠생과 말띠생은 상충살(相沖殺)이기 때문에 언쟁, 충돌, 이탈하기 쉽고, 쥐띠생과 닭띠생은 상파살(相破殺)이기 때문에 대흉하다.


쥐띠생과 양띠생은 원진살(怨嗔殺)이기 때문에 미워하고 원망하는 살이라 결혼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쥐띠생들의 직업은


뛰어난 작가들이 많고, 피아노, 발레, 바이올린, 교습, 작품수집가, 교육자, 법률, 정치, 아나운서, 운송창고업 등이 많다.


 


<<새해 무자(戊子)年 일년운세>>


2008년.1월--12월까지 무자(戊子)年 운세


(쥐)


73세 61세 회갑년 운이 용이 여의주를 얻어 하늘로 치솟아 마음껏 조화를 부리는 상 마음먹은 모든 일이 전부 해결되는 운세. 49세 금년엔 일을 벌여 나감에 있어 귀인을 만난다면 천금을 희롱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재물과 곡식이 풍부한 수. 37세 바람에 훈훈한 기운에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친한 친구로부터 도움을 얻는 다 던 지 명예 운이 있어 그것을 얻고자 하는 이에게는 더 없는 기쁨이 아닐 수 없다. 25세 주위에 널린 것이 재물이고, 금전인데 도와주는 이까지 나타나 가세를 하니 기쁘기 한량이 없으니 이럴 때일수록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삼가 할 것.


(소)


72세 60세 무자년엔 둥글고 밝은 달이 허공에 가득하니 그 광채가 다섯 갑절이나 빛나는 격 모르는 이와는 어떠한 일을 도모하거나 동업을 하지 말 것. 48세 부모님에게 우환이 발생하지 않으면 자손에게 그 액운이 미치기 쉬운 운세이니, 가정에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쓸 것. 36세 자주 다투거나 시비를 가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어 손해를 입게 될지 모르니 유의하기 바람. 24세 시비와 구설수가 이달에 가장 염려되오니 절대 도움이 되질 않는 타인과의 시비나 싸움은 피하기 바람.


(범)


71세 59세 금년엔 금 쟁반에 과일을 올려놓고 꽃 장식까지 해놓았으니, 이는 집안에 경사 있어 잔치를 벌이려는 것이 곧 식구가 늘어나는 운세. 47세 길성이 누각에 비치고 꽃이 만발한 형상이라 집안에 화객이 모여 하는 일마다 좋은 운이 뻗쳐 만사형통 할 수. 자신의 공적이 온 세상에 알려져, 명성이 대단히 오래 토록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을 수 35세 원수로 여겨지던 사람이 도리어 은인으로 둔갑하여 나타나고 몰래 가져갔던 물건을 되돌려 주니, 福(복)이 스스로 찾아 드는 운세. 23세 명성을 동서 양 사방에 떨치게 되니 만인이 우러러 보고 존경의 대상으로 떠올라 온갖 명예를 한 몸에 얻을 수.


(토끼)


70세 58세 임금과 신하가 화합하니 매사에 번영과 발전이 있는 상으로 관록이 몸에 베이거나, 횡재수를 얻게 되니 기대 이상 대길한 수. 46세 처음엔 좋지 않더라도 오히려 부와 명성을 함께 찾는 발판으로 삼을 수도 있으리라 여겨지는 운세. 34세 사방의 귀인이 몰려들고 꽃밭에 나비가 몰려드니, 많은 이가 앞 다투어 자신을 만나 도우려 하니 이 어찌 기쁜 일이 아니겠는가? 22세 구체적으로 이를 논한다면 벼슬을 얻거나 결혼을 하게 되는 경사를 맞이하겠으며, 또한 귀한 자식을 보게 될 운세.


(용)


69세 57세 새해는 집에 가만히 있으면 나아지는 것도 없고 발전이 없으며 집을 떠나 타향으로 움직이게 되면 많은 이익과 재물을 구하게 될 수. 45세 재능이 있어 예술을 하는 분들은 귀인이 나타나 받쳐 주니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33세 사업가는 큰 재물이 생기고, 구직자는 원하는 직장에 취직되겠으며, 또한 관직자는 직위가 향상되는 등 모든 이에게 福(복)이 굴러 올 운세. 21세 재물과 권력이 사방에 펼쳐져 있어 손을 뻗기가 무섭게 구해지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운세.


(뱀)


68세 56세 새해엔 겉으로 보기에는 가난하고 초라해 보이지만, 실속이 있어 안으로는 풍요로울 수이니 길을 떠날 일이 있거든 남쪽으로 향한다면 유리한 일이 생길 운세. 44세 북쪽으로 향한다면 재물을 구하려니 이를 명심하여 이행하기 바람. 32세 여행을 다니다가 뜻밖의 귀인을 만나 횡재를 하게 되니 원하던 바에 쉽게 실마리를 찾게 되는 운수. 20세 사람을 가까이 함에 있어 尹(윤)씨 성을 가진 사람과는 친분을 맺게 된다면 손해를 입게 될지 모르니 가급적 멀리 하도록 할 것.


(말)


67세 55세 금년은 어떠한 일들을 벌여도 좋겠고, 재성이 문에 들었기에 천금을 얻을 운수. 43세 가는 곳마다 횡재수가 따라다녀 금전을 항상 손에 쥐게 되며 그렇지도 않으면 관록이 몸에 베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는 운세. 31세 여행 중에 나그네가 밥을 얻어먹는 격으로 뜻하지 않은 운세가 자신의 몸에 스며드니, 조그마한 고생이 있더라도 달갑게 여겨 헤쳐 나가도록 할 것. 19세 재운이 형통하니 만 가지 일이 아무 걸림돌이 없이 술술 풀리게 되니 운수가 대통할 수.


(양)


66세 54세 올해는 귀인이 스스로 찾아와 도움을 주려 하니 妙計(묘계)가 맞아떨어지는 수. 가내에 재산이 늘어나고 자손의 경사가 있을 수. 42세 30세 출세의 운을 얻지 못하면 자식 운이 있어 식구가 늘고 그것도 아니면, 집안에 경사가 있어 온 가족이 화목하게 보낼 수이고. 가족 중에 누군가 관록의 운이 있으니, 행복한 기운이 동서 사방으로 뻗쳐 있음. 18세 잔치를 벌이는 일이 발생하여 축하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가 않으니 이 보다 기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일을 꾀함에 있어 다른 사람과 함께 도모한다면 필시 성공하게 되니 주춤하지 말고 과감히 추진하여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할 것.


(원숭이)


65세 53세 무자년은 뜻밖의 성공을 거두게 되어 이로 인해 집안이 기쁨으로 충만하고, 오래 토록 화평함이 이어지니 바깥일도 잘 풀리게 되는 운. 41세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손재수를 부르는 것이니 자신의 위치에서 만족 할 것. 직장인은 주위에서 칭송을 받는 등 좋은 일이 생기나, 여기에 자만하여 들어온 복을 걷어 내는 일이 절대 없도록 신중하게 처신하기 바람. 29세 신선한 바람이 부는데 계수나무를 꺾는 격으로, 이는 곧 시험에 합격하여 머리에 월계관을 쓰는 수이나 약간의 근심이 발생하여 好事多魔(호사다마)란 말을 실감케 하긴 하지만, 이 또한 쉽게 극복해 낼 수.


(닭)


76세 64세 재물과 권력이 함께 끼어 있으니 이는 곧 따사로운 바람이 만물을 소생시키는 것과 같은 수라 창파에 낚시를 던졌더니 越尺(월척)을 끌어올린 운세. 52세 조그마한 노력에도 크나큰 재물을 구하게 되며 가는 곳마다 즐거운 일이 발생하게 될 수. 40세 욕심만 내게 되면 자신의 신상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니, 얻기가 무리다 싶은 재물은 절대 탐하지 말도록 마음을 다스려 무리한 계획을 피하고 구설수에 조심 할 것. 28세 권세와 재산은 얻을 만큼 갖게 되니 조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고, 느긋하게 일을 처리 해 나가면 대길한 수.


(개)


75세 63세 영롱한 별빛 가운데 둥글고 밝은 보름달이 걸려 있어 경색이 아름답기가 그간에 이루지 못한 소원이 있다면 이 달에는 필히 이루게 되는 수. 51세 세태의 관찰과 판단에 유의한다면 아무런 난간 없이 원하는 일이 풀릴 수. 39세 이 달엔 명성을 떨칠 기회가 있어 널리 알리지만, 실속이 없어 수입은 늘지 않고 괜히 분주히 행동하는데 있어 신중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 할 것. 27세 출행 시 동쪽이나 북쪽으로 활동한다면, 수많은 이익과 재물이 들어오게 되니 외출 시 이점을 명심하여 행하도록 할 것.


(돼지)


74세 62세 만경창파에 띄운 배가 순풍을 만났고 길성이 누각에 비쳤으니 이는 필시 집안에 경사가 있을 운세. 50세 금년 중반기 이후로 애써 노력을 전개한다면, 필시 크나큰 성과가 따를 수. 38세 새해엔 전반적으로 소득이 늘어나지만 지출도 만만치 않다. 재수가 붙어 많은 재물이 들어오는 듯싶으나 손재수에 걸려 재물이 엉뚱한 데로 세어 버릴 운세. 26세 힘든 일도 별 탈 없이 이겨내게 되니,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으리라 주의할 것은 비록 재물은 얻게 되나, 신상에 해롭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니 몸 관리에 유의 할 것.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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