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테이프 파종 농법
삼성플라스틱 주식회사(대표 권영보) 영농사업부에서는 1991년부터 일본국의 일본프랜트시더 주식회사와 신농법에 관하여 제반계약(제품개발, 특허공유, 생산, 판매, 기타 관련업무)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한국에서 물에 녹는(수용해성)필름과 흙속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쉽게 분해(면 또는 레이온부직포)되는 것을 소재로 하여 각 종류의 씨앗을 재배조건에 필요한 주간 간격에 맞추어 정확히 봉합하여 `씨앗테이프'화 한것을 수동 및 자동식 또는 각종 트랙트에 부착하여 파종하면서 일정한 깊이로 손쉽게 파종하는 성력화된 선진 농법을 무, 우엉, 당근, 파, 알타리무, 양배추, 순무, 시금치 등 각종 채소류 농작물에 적용하여 한국 농가에 보급하면서 혁신농업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씨앗테이프 파종 & 동시 비닐피복 농법
노지에서 씨앗테이프 농법을 지속해오던중 비닐피복재배 농작물은 한국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타공된 비닐을 피복한후 손파종을 하고 있으며 파종시 다수 인원이 투입(인력난 문제)됨에도 우량상품 저하, 결주, 파생상품등이 다소 발생하는 것을 보고 이를 개선키위해 2002년부터 씨앗테이프로 파종을 하면서 동시에 비닐까지 피복을 일시에 할수 있는 방법을 계약사인 일본프랜트시더(주)와 공동 협의를 시작으로 일본 농지에 맞는 `씨앗파종과 동시 비닐피복기'를 개발 2005년부터 실용화 시킨후 2006년 일본특허를 취득했고 한국에서는 이랑을 높여주어야 하는 문제점등이 있어 계속된 연구개발 결과 한국 농지에도 적용 가능한 기계를 2007년 1월 개발완료하여 한국에서도 특허 심사의뢰 중이며 금년 6월부터 강원도를 시작 으로 각도별로 전국 10여개소에 시험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원도 고냉지무는 이미 수확을 앞둔 상태에서 현재 농법과 비교하여 우량상품 다수확에 최소 30%이상의 증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본 기계의 주요 내용은 농작물의 주간 간격을 정확히한 `씨앗테이프'를 사용하여 파종을 시작하면서 씨앗이 지나가는 위치를 센서가 감지하여 그 위치를 비닐타공할 부위에 전달하면 씨앗이 발아 할곳에 정확히 6 ㎝ × 6 ㎝ ㄷ 형태로 비닐을 자동 타공하고 또한 평지의 밭을 정확한 규격으로 이랑을 성형 시킨후 파종과 동시에 비닐피복을 시키면서 ㄷ 형태의 비닐을 펄럭이지 않게 한면으로 집어넣고 씨앗이 발아 할곳만 개봉 시킨다. 삼성플라스틱(주) 영농사업부에서는 일본국의 일본합성화학 주식회사(1987년부터 사업계약을 체결한 관계회사)와 고이즈미 제마 주식회사와의 협력으로 ● 조기 파종 농작물에 방상(서리방지)및 보온의 용도 ● 성장 작물의 보온, 보한(냉해방지)의 용도 ● 수확 작물의 출하 연기로 인한 방상 및 보한의 용도(0℃이상일때만 적용) ● 노지 또는 하우스내 성장 작물의 보온, 흡습으로 생육촉진, 하우스내 난방비 절감의 용도 등으로 사용되는 `농작물 전체씌움 시트'를 취급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의 자사 공장에서도 특별한 제조를 위해 준비 진행중이다.
세계의 각 국가들간에 FTA 체결 및 농산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속에 우리 농촌도 각 분야별로 빠른 시간내에 국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 시점에 있어 본 농법들은 상당히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다. 농작물 전체씌움 농업용 피복 시트는 땅속 15㎝의 온도가 무피복에 비해 약 3℃ 가까이 높게 보온효과가 증대되고 현재 농법의 비닐피복은 주로 터널을 만들어 피복해야하고 흡습의 기능이 없으며 또한 노지에서는 밤에는 덮고 낮에는 걷고하는등의 불편함이 있지만 이 시트는 특별한 작물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터널식 피복이 필요없이 대단히 가벼워 씨앗파종후 작물위에 전체로 씌워 발아에서 성장에 이르기까지 밤과 낮의 구분없이 그냥 뒤집어 씌워둔 채로 재배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 이때에도 94%의 투광율과 양끝을 보강한 고정핀으로 작물의 성장에 따른 밸런스를 잡을수 있고 유연하고 강력한 피복자재이므로 통기성 및 고온장해, 바람에 따른 파손이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본 피복 시트는 원적외선의 투과율이 낮아 야간지열의 발산을 막고 피복 시트내의 적산온도를 올려서 농작물의 성장발육을 촉진시켜 조기수확이 가능하도록 한다. 보통 사용시기는 10月∼6月이내이며 이 시기내에 2∼3번 정도 농작물에 따라 교대사용등이 가능하며 아주 가벼워 취급이 용이하고 먼지의 흡착성이 약하여 잘 털리며 약간의 주의만 하면 오랜기간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5년 이상) 이 외에 소각시에도 다이옥신등 염소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환경면에서도 유익하다. 1. 비싼 씨앗일수록 씨앗의 절감 효과가 큽니다.(최소 30% 이상 절감) 2. 일정한 깊이로 파종되어 일시에 균등하게 발아 됩니다. 3. 씨앗 2알 간격이 떨어져 발아 됨으로 솎음이 아주 간단합니다.(인력 절감) 4. 우천시 이랑의 토사붕괴가 없어 결주발생 우려도 전혀 없습니다. 5. 1회의 솎음 및 제초 제거 작업으로 O.K (물주기등 2차관리 불필요) 6. 이랑이 높고 탄탄하며 규격화된 비닐피복과 이랑의 여유로 농작물의 관리에도 편리합니다. 7. 피복비닐의 두께가 20μ ∼ 25μ을 사용 회수시에 용이 합니다.(농지환경 보존) 8. 일시에 균등하게 발아하여 고른 성장을 함으로써 우량상품 증가 및 결주가 없어 생육주수 증가 등으로 충분한 증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현행 타공비닐을 피복후 손파종하는 농법은 비닐피복 재배를 하여도 균등 미발아 및 결주등으로 20%∼30% 수확 감소와 파생상품이 다소 발생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씨앗테이프 파종 & 동시 비닐피복' 농법은 소비자에게는 경제성 있는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할수 있고 생산 농가도 상당한 금액의 추가 이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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