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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창간 8주년 향우 축하 메시지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7월 13일

고향 발전 위한


더 많은 역할 기대












▲ 허남식
고향을 떠나 있기 때문에 고향 분들의 소식이 더 궁금하고, 의령의 아름다운 산천이 더욱 그리운 저에게 의령신문은 참으로 고마운 소식지입니다. 부산 시정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보름에 한 번씩 도착하는 의령신문은 꼭 챙겨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령신문이 벌써 창간 8주년을 맞이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령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도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의령신문이 의령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 오셨다는 사실은 신문지면을 통해서나 고향 분들의 말씀을 통해서나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의령에 어려운 현안이 있을 때는 끝까지 추적보도 함으로써 풀뿌리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오셨고, 30만 내외 의령 향우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단합의 장을 신문지상으로 그리고 실제 향우모임으로 마련해오셨습니다.


이제 의령신문은 전국 수백여 개 지역신문 가운데서도 최선두 그룹에 속하는 평가를 받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의령신문이 군민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 속에서 중견 지역신문으로 뿌리내리게 된 것을 저 역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의령은 역사적인 충절의 고장이자 이웃 간의 인심이 살아있는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의령이 이처럼 아름다운 미덕을 잘 간직하면서 경남의 중심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의령신문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저는 의령인으로서의 높은 자긍심을 갖고, 제2의 고향인 부산을 세계적인 선진도시로 발전시켜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령신문 창간 8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의령의 참모습을 알리는


전령사가 되길












▲ 설동근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의령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지역 언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의령 발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계신 의령 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의령신문은 지역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해 주는 군민의 벗이자,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향우들에게 고향 소식과 함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친구로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밝고 건전한 군민 생활을 선도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미담사례, 출향 인사들의 소식 등은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 의령사랑운동 등 기획특집을 마련하여 의령군민에게 자긍심과 향토애를 갖도록 하는 등 언론의 대중화에도 빛나는 업적을 쌓아 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민의 삶과 밀착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령 군민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대변하는 의령신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그 중추적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울러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산수와 명승지, 전국에 널리 알려진 ‘소싸움 대회’,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백산 안희제 선생의 충혼이 서려있는 우리 의령의 참모습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다 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창간 8주년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이자, 의령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진정한 군민의 신문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의령 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설동근 부산광역시교육감



내외 의령군민에게 유용한


사랑방 역할 다해야












▲ 정영조
의령신문 창간 8주년을 저를 비롯한 재경의령군향우회 회원 일동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우리들에게 기다려지는 고향소식을 충실하게 전해주는 박해헌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업화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기는 하나 과거 10만명이던 우리들의 고향 의령의 인구가 3만명으로 추락함으로써 모두가 절망과 함께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전 군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택으로 이제 급격한 인구 감소를 진정시키고, 미미하나마 발전의 기미가 보이는 것 같아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재경의령군향우회에서도 향우회의 중흥을 꾀하기 위하여 ‘재정 자립화’와 ‘회관 마련’을 회기 사업목표로 결정한 후 노력한 결과 250여 향우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계획했던 목표를 이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그토록 소망했던 회관이 마련됨으로써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향우 모두의 미디어(매개물) 역할을 함은 물론 재경향우들에게는 단합의 산실이 되어야 하겠으며, 내외 의령군민 모두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의령인의 사랑방 역할을 다해 주리라 믿습니다.


우리 의령이 오늘의 열악한 군세를 딛고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기 위해서는 내외 군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슬기롭게 대처하고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움 속에 창간 8주년을 맞이하는 의령신문의 앞날에 영광과 발전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영조 재경의령군향우회 회장



고향소식에 목마른 향우들


주간 발행 되어 적셔주길












▲ 성종락
우선 의령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살아가는 의령인들은 늘 고향의 소식과 그리움에 목이 탑니다.


지금쯤 고향엔 수박의 질긴 줄기를 걷어내고 새파란 벼들이 서걱이고 있을 것이며, 내 친구는 웃자란 벼들의 물꼬를 조절하며 가끔 막걸리로 타는 목을 축일 것입니다.


이렇게 그리운 고향을 의령신문이 전해줍니다.


자굴산의 푸름은 더위에 지쳐서 검게 물들어 갔으며, 허옇게 말라가던 남산천도 장맛비에 흐름을 텄고, 애타는 농부들의 마음까지도 해갈이 되었으니 안심하라고, 작은 일상의 재미와 감동, 그리고 어떤 언어도 존재를 구속하지 않았던 시대와 간결하게 던져지는 휴머니즘의 세계로 향해하기 위해 삿대를 들고 온 아포리즘의 개척자 정신으로 8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의령신문은 멀리서도 쉽게 고향으로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이며 우리들 마음의 기둥입니다.


부산시장 선거와 교육감선거에서 우리 향우들의 저력을 모으는데 구심적 역할을 했던 일, 어려운 여건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는 발행인의 정신, 타협보다는 정의와 진실에 설줄 아는 언론, 얕은 물처럼 가볍게 소용돌이치지 않고 깊은 물처럼 소리 없이 흘러갈 줄 아는 아량을 품은 의령신문을 어찌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이젠 조금 더 넉넉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격주발행에서 주간발행으로 고향을 떠난 향우들이 목마름에서 해갈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의령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험한 가시밭길 맨발로 걸어가는 그대의 용기에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성종락 재부의령군향우회장



향우들의 진정한 벗으로 자리메김한


의령신문에 후원과 관심을












▲ 이상열
의령신문 창간 8주년을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축하(祝賀)드립니다.


오늘도 전국 경향각지에서 삶의 일터에서 땀 흘리는 우리 향우를 대신해서 고향소식에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의령신문 박해헌 사장님을 비롯한 좋은 신문 만들기에 진력하시는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수고 많다고 칭찬을 드립니다.


전국 경향각지의 의령 향우 여러분!


우리 향우들에게 고향의 소식은 물론, 전국 경향각지의 향우회와 향우들의 동정(動靜)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반가운 소식지(消息紙) 의령신문이 있어 좋다는 생각은 우리 의령 향우 모두의 같은 생각입니다.


의령신문은 구독료 연체자가 많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군정의 홍보와 함께 군정을 객관적으로 견제하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내는 동시에 전국 우리 향우들의 삶의 현장 소리를 소상하게 알 수 있게 전해주고 있어 이미 자연스럽게 우리 향우들의 진정한 벗으로 자리하게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창간 8주년을 맞이한 의령신문이 이제 군자(君子)다운 헌헌장부(軒軒丈夫)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령신문에 대한 우리 향우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구독자는 구독료 잘 챙겨주기, 기업가 및 사업가는 가능하면 협찬광고 챙겨주기’ 등입니다.


각박한 객지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향우들에게는 의령신문이 어린시절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정다운 신문으로 늘 함께하길 당부 드립니다. 의령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상열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 회장/재대구 의령군향우회장)



지역 주민의 곁에서


고통과 시련 함께 나눠야












▲ 이 진
3만 의령군민 27만 향우 30만 군, 향우들을 위한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여론과 언론문화를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 나갈 의령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령신문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박해헌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깊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21세기는 지식과 정보 중심의 사회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와 무한 경쟁의 바람 속에 사회의 제반 분야에서 그에 대한 준비와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의 시대이자 도전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첫 출발선에 서게 된 의령신문은 군민과 향우들의 눈과 귀가 되어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줌과 동시에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지역 주민의 곁에서 고통과 시련을 함께 나누고 기쁨을 함께 할 친근한 언론매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의령신문이 의령의 대표적인 언론으로 성장․발전하여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시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나가는 지역사회의 등불이자 빛과 소금이 되고 사회의 목탁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의령신문이 30만 군, 향우들의 사랑과 성원 속에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의령신문의 앞날에 더 큰 발전과 번영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재 마산, 창원지구 의령군 향우회장 이진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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