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위 읍·면이사회 결정
속보= 오는 5월 12일 둘째 토요일에 열리는<본보 2월9일 1면 보도> 수박축제의 명칭이 ‘제8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로 결정됐다
지난 3월 26일 수박축제위원회 읍·면이사회는 농협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기태 수박축제 위원장은 “의령군 농산물브랜드인 ‘토요애’를 활용하여 소비자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토요애 수박’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수박축제에서 그동안 사용한 ‘달군 달아’ 명칭이 사라지게 됐다.
올해 수박축제는 지금까지 행사와는 다르게 대도시 소비지의 의령 수박 홍보와 유통업체 시장 개척을 위해 직거래판촉을 대거 확대키로 했다.
수박축제위는 지난해 농협중앙회남양동지점과 내서농협에서만 개최했던 소비지 판촉행사를 올해는 (주)농협유통양재, 창동, 고양유통, 성남유통, 수원유통, 부산유통 등 6개 점포로 확대하고, 행사기간도 1점포당 1회 실시 기준으로 3일간 2∼3회 실시할 계획이다. <유종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