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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의령군 의총회 12차 정기총회 성료

박계진 연임 회장 “튼튼한 기반과 아름다운 전통 계승 발전에 최선”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15일
재경 의령군 의총회 12차 정기총회 성료
박계진 연임 회장 “튼튼한 기반과 아름다운 전통 계승 발전에 최선”

ⓒ 의령신문
재경 의령군 의총회(회장 박계진)는 지난 8월 26일 중구 신당동 보노체 뷔페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박계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을 유임 의결했다.
재경 의총회는 재경 의령군 13개 읍.면향우회의 전.현직 총무들의 친목도모와 재경 의령군향우회 활성화 및 고향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5년 6월 18일 창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 이용식 회장과 정영조 고문, 재경 용덕면향우회 손태영 회장과 재경 부림면향우회 권쾌상 회장, 재경 의령중 동창회 강종석 회장, 재부 의령군 의총회 여규봉 회장과 서정훈 총무 등 내빈과 재경 의총회 강신길(초대회장), 서양진(2대 회장), 김형덕(3∼4대 회장) 고문과 서태석 감사, 안태임 총무, 이정옥 이창훈 이정수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계진 회장은 회장 연임 인사말을 통해 “2년 전 설레는 마음으로 회장에 취임하면서 뜻과 포부도 많이 가졌지만 작년 7월에 동해안 속초에서 회원 야유회와 올해 7월 우리나라의 명산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재경.재부 의총회 친선단합대회의 즐거웠던 감회와 매년 정기총회를 격년마다 개최하는 것 등 외 소기의 성취하지 못한 점이 내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며 “그러나 우리 모두는 의총회의 발전이 곧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이란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다시 한 번 더 회원들과 손잡고 경청과 소통, 화합과 단합으로 역대 회장님께서 애써 이뤄놓은 튼튼한 기반과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고 말했다.
재경 의령군향우회 이용식 회장은 축사에서 “의총회의 태동 목적은 과거 정영조 고문님의 무한한 향우회 사랑과 애정으로 향우회관 마련과 맞물려 가장 실무자격인 각 읍면 총무단 끼리의 모임으로 태동 된 것으로 압니다. 가장 실무자들의 모임은 향우회의 근본목적을 이해하고 화합하는 재경 의령군향우회를 주도 세력입니다.”며 “의총회가 제12차 정기총회를 맞기까지 여러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박계진 회장과 초대 강신길 회장 외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더 치하드리며 의총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오는 10월28일 개최되는 재경 의령군향우회 제62주년 정기총회에 의총회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과 성원을 바랍니다.”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정영조 고문은 격려사에서 “재경 의총회에 대한 저의 애정은 남다릅니다. 그것은 저가 2003년부터 4년 간 재경 의령군향우회 제15대 회장을 역임할 당시 향우회 회관 마련과 재정자립이란 그야말로 그토록 염원했던 숙원사업 달성에 이어 향우회의 희망찬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의총회가 창립되었기 때문입니다.”며 “의총회가 자체적 친목도모를 넘어 재경 의령군 13개 읍.면향우회와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정도로 단합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은 강신길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박계진 회장님 외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애향심에 기초한 희생적 봉사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에 아낌없는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고 회고와 찬사를 보냈다.
여규봉 재부 의령군 의총회장은 축사에서 “5년 전 고향 궁류에서 재경.재부 의총회 제1차 단합대회(2012.12.1.)를 재부 의총회의 신재철 회장님을 모시고 총무로서 추진했습니다. 이제 저는 회장이 되어 보은군 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에서 재경 의총회 박계진 회장님과 손잡고 재경.재부 의총회 제2차 단합대회(2017.7.2.)를 개최한데 이어 지금 재경 의총회 제12차 정기총회에 내빈으로 참석하게 되니 감개무량합니다.”며 “이처럼 재경. 재부 의총회는 서울과 부산간의 천리길도 아랑곳하지 않을 정도로 친선을 위한 교류에는 해가 갈수록 그 뜨거운 열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재경.재부 의총회와 재경.재부 의령군향우회 및 산하 향우단체의 발전에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호 배려와 이해로써 친목의 온도를 드높여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희망합니다.”고 애정어린 속내를 털어놓았다. 박해헌 발행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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