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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의령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우승 정종근·메달 정광진·준우승 주필숙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15일
재경 의령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우승 정종근·메달 정광진·준우승 주필숙
제12회 재경 의령군 향우회(회장 이용식) 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5월 29일 경기도 여주CC에서 향우 81명(21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 결과는 ▲우승=정종근(69.4) ▲메달리스트=정광진(74) ▲준우승=주필숙(83) ▲롱기스트=권혁(275m) ▲니어리스트=김민호(1.5m) ▲행운상(77타)=정영학 황영실 정명한 ▲행운상(88타)=권준상 김창균 권영윤 이문두 차남수 이종규 권태현 ▲행운상(99타)=오세경 ▲베스트 클럽상=정광진(74) 김승경(76) 권순돈(77) 정영학(77·이상 부경회 소속) ▲AG슈팅=유영열(87타·88세) 등으로 드러났다.
이날 참가자들은 잠실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앞에서 전세버스로, 또는 개인별 승용차 등 교통편을 이용해 여주CC에 도착, 기념촬영과 시타 후 에이스, 드림, 첼린저 등 3개 코스에서 7개 조(조별 각 3팀)로 나누어 8시 28분에 티오프에 들어갔다.
에이스 코스의 1조 첫 팀으로는 남상태·정영조·윤학근·이종규(재경의령군향우회 고문), 드림 코스의 1조 첫 팀으로는 신승철 이학수 정원규 김인수, 첼린지 코스의 1조 첫 팀으로는 조용섭 오세경 차길재 김형수 등에 이어 각 코스별로 나머지 6조의 18팀이 7분 간격으로 라운딩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원만하고 심플한 에이스 코스, 아담하고 포근한 이미지의 드림 코스, 적절한 거리와 적당한 난이도를 고루 갖춘 챌린지 코스를 돌면서 심신 힐링과 함께 고향 선·후배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정담도 나누었다.
이용식 회장은 시상식(여주CC 식당) 후 대회사에서 “본대회가 한해도 빠짐없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게 된 것은 역대 회장님과 임원, 그리고 산하 각 골프동호회 임원 여러분의 뜨거운 애향심 덕분이며 이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며 “본 대회가 앞으로도 골프를 통한 향우간의 소통과 화합 및 단결로 향우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박해헌/자료제공=부경회 김승경 회장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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