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총회 정기총회
박용두 신임회장 ‘튼실한 의총회’
재부 의총회(회장 전병렬)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남택근(제2대 회장) 임시의장의 사회로 진행한 제5대 임원개선에서 회장 박용두, 부회장 여규봉, 감사 김을식 서정훈, 총무 김미혜(유임) 등을 선출했다.
전병렬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의총회 발전을 위한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합에 애써온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신입회원으로 참석한 재부 대의면 향우회(회장 오용갑)의 신현국(대의 신전.BNK부산은행 수정동지점 부지점장) 총무가 “앞으로 열심히 의총회에 동참하겠습니다.”고 인사하자 회원들은 이에 환영의 박수로 화답했다.
박용두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소 우리 의총회를 성원하고 아껴주신 재경 의령군향우회 역대 회장님과 조인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각 읍.면 향우회장님,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지리산 회원 단합대회 등을 통해 본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전병렬 이임회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저는 앞으로 임기 1년 동안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튼실하고 탄탄한 의총회’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의 동참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고 말했다.
전병렬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는 1년 전 취임사에서 우리 의총회의 존재 가치를 ‘있는 듯 없는 듯, 그러나 꼭 필요한 곳에 있으면서 소리 없이 제 할 일을 다 하는 존재’로 밝혔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임기 동안 지리산 단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합니다.”며 “이제 우리 의총회가 유능한 신임 박용두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하여 큰 발전을 이루시길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