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정기총회 성공적 개최 다짐
정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성종락)는 3월22일 오전 남해군 창선면 당항리 소재의 한 횟집에서 남기옥.전승수 고문을 비롯한 신.구(제8,9대) 회장단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원회를 열고 오는 4월 1일로 예정된 정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성종락 회장은 “지난 4년간 맡아온 회장직을 이번 정기총회에서 다른 훌륭한 동문에게 넘겨주고자 했으나 지난 3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모교에서 열린 임원회의 강력한 ‘재추대’결의를 결코 외면할 수 없어 차기에도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며 “회장단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본회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무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는 당부를 했다.
남기옥 고문은 격려사에서 “우리 총동창회는 올해로 개교 84주년을 맞이한 모교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동문 서로간의 화합과 단결을 더욱 다져서 새로운 발전의 패러다임을 모색할 때이며, 이 일은 회장단 여러분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종락 회장은 지난 2003년 회장에 취임한 후 지금까지 사비로 총동창회 발전기금 1천만원, 모교의 비품구입비 200만원 및 태풍 매미 수해복구비 150만원 등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입학생 전원에게 1인 50만원씩 주는 장학금을 2005년 2명(100만원),2006년 3명(150만원), 2007년 4명(200만원)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