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송산초 동문회 단풍놀이
설악산 주전골 낙산사 다녀와
재경 송산초등학교 동문회(회장 박원진.15회)는 10월 24일 회원 45명 중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악산 일원에서 단풍놀이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오세경 내외. 심효섭.표석금 고문 외 박차진.임장섭.최교찬.김수연.김수임.박순자.박인갑.임점택.임영섭.김형덕(전 송산초 총동창회장) 등 임원과 특히 내년도 송산초 총동창회의 주관기수인 21회에서 9명이나 최다참석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잠실운동장 앞에서 전세버스로 출발하여 한계령을 넘어 단풍놀이의 시작점인 주전골 입구에서 하차했다. 이곳에서 잠시 단풍놀이 준비를 한 후 용소폭포을 지나 전세버스 승차지점인 오색 약수터까지 걸으며 정담과 함께 곱게 물든 오색의 단풍에 눈을 빼앗길 정도로 도심에서 찌든 심신을 힐링했다.
오색 약수터에서 승차하여 속초 장지항에 있는 경동횟집으로 이동, 이곳에서 점심을 먹은 후 양양 낙산사를 구경하고 오후 6시경 귀경 길에 올랐다. 박해헌 발행인/자료제공=김형덕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