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구병회 회장, 김진균 사무국장 상품권 수상
재부 의령군향우회와 각 읍·면향우회 전·현 임원들의 친목모임인 의향회는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연산동 동산초밥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2015년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최계옥(전 재부 유곡면향우회장·사진 우 둘째) 회장·정정효 수석부회장·신재철(재부 지정면향우회장·사진 우) 사무국장이 취임하고, 구병회(전 재부 지정면향우회장·사진 좌 둘째) 회장과 김진균(재부 용덕면향우회장·사진 좌) 사무국장이 이임했다.
최계옥 취임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 및 가족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의향회 발전에 큰 공로를 남기고 이임하는 구병회 회장과 김진균 사무국장에게 각각 공로패 대신 상품권을 전달하고 그간의 업적을 기렸다. 이임한 구병회 회장과 김진균 사무국장은 공동으로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내놓았다.
구병회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의 회장 임기를 역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무사히 마무리하고 이임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최계옥 회장님께서는 본회 2대 총무를 역임한 경험이 있어 본회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실 것으로 믿어져 마음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계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회의 사무국장을 지낸 자가 회장을 맡게 된 것은 저가 영광스럽게도 처음입니다. 지난 사무국장의 경험을 살려서 역대 회장님께서 닦아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장의 소임완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화기애애한 친목단체로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정판덕 재부 의령군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저가 회원으로 있는 의향회는 저의 군향우회 운영에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이임하신 구병회 회장님의 그간 수고에 감사하고, 취임하시는 최계옥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향회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정천득 초대회장, 강칠규 직전회장 등의 건배제의와 함께 회원상호 간의 신년덕담이 오고갔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