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도 회장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향우회”
재부 칠곡면향우회(회장 허봉도)는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내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정기총회 및 2013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허선도(직전회장) 임시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임원개선에서는 허봉도 현 회장 외 전 임원이 유임, 의결됨에 따라 앞으로 1년 임기를 맡게 됐다.
허봉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에도 군향우회 행사 및 모든 모임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드리며, 저도 본회 발전을 위하여 각 (칠곡초) 각 기수모임 회장, 총무님께서는 회원이 향우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저도 본회와 군향우회 발전과 회원 여러분이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여상규 칠곡면장은 축사에서 “항상 고향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작지면 강한 칠곡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며 칠곡면공설운동장 건설공사 착공문제는 마지막 단계인 토지감정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등 면민의 숙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 칠곡면에서 여상규 면장, 박수진 총무계장.허윤도 전면장.허흔도 의령문화원장.이점도 의령농협칠곡지소장.옥수정 칠곡면문화체육진흥회장.전영수 이장단장.김삼갑 화촌 이장.전광무 축공이장.이기용 신포이장,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하종수 직전회장.신학명 고문, 이일권 부산시교육의원, 재부 가례면향우회 최학대 회장과 김을식 총무 외 각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 자굴산 산악회 권중현 회장과 여규봉 총무, 여성회 김점련 회장과 전미숙 총무 등 내빈이 참석했다. 박해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