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회장 남택근.고남선 총무 공로패
재부 의총회(회장 남택근)는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서면 월강초밥 4층 연회실에서 2013년도 제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정판덕 회장. 이철주 상임부회장, 재경 의총회 전병선 회장, 각 읍면향우회 회장, 재부 자굴산 산악회 권중현 회장, 여성회 김점련 회장 등 내빈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철(사진 중앙) 초대(직전)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된 임원개선에서는 회칙 제9조에 의거, 총회직전의 임원회의가 추대한 차기 제3대 회장 김현수(사진 좌 둘째)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전병열(사진 좌) 회원, 감사 고남선(사진 우 둘째) 총무와 전희수(사진 우) 회원, 총무 정경순 회원 등의 임원개선안이 만장일치의 동의로 가결됐다.
이어 남택근 제2대 회장의 이임과 김현수 제3대 회장의 취임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이임하는 남택근 회장과 고남선 총무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남택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본회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단합대회가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알찬 행사가 되고, 회원간 단합의 기회로 만들고, 또한 많은 협조와 단결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군향우회 및 산하단체에 보다 활발히 봉사하는 단체로 발돋움하기를 임기를 마치는 저의 간절한 바램입니다.”며 “앞으로 탁월한 경륜과 지도력을 겸비하신 김현수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본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김현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남택근 회장을 비롯한 이임하는 집행부의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고 본회가 제한된 소수 인원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고향과 군. 단위향우회 발전에 봉사하는 모임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판덕 재부 의령군향우회장과 전병선 재경 의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부 의총회의 군과 읍.면향우회에 봉사한 그간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변함없는 그 봉사를 기대했다. 전병선 재경 의총회장은 재경 의총회보다 한수 위인 재부 의총회를 학습모델로 삼아야겠다며 상호간의 교류증진을 강조하는 요지의 축사를했다. 박해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