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순(화신특수섬유휠타 대표·사진 수상자) 재부 화정면향우회 회장이 제50회 법의 날(4·25)을 맞아 법무보호사업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5월 13일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황교안(사진 좌)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 표창은 조인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운영위원을 포함하여 수원지검 성남지청 김천관 수사과장과 경남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류충현 부이사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이날 정석우 대구고검 검사와 김민배 인하대 로스쿨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 김원혁 사무처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법무부 안양교도소 황성균 교정위원이 국민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조인순 회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윤용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법무보호대상자 취업지원, 숙식대상자 위문, 합동결혼식 지원, 자립정착금 지원 등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조인순 회장은 “재범 없는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을 실천해오면서 누구보다 나 자신이 가장 행복했었던 것 같다.”며 “나의 작은 실천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변함없는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