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가례면향우회(회장 김휘수)의 산우회인 호박재 산악회(회장 남택생) 회원 35면은 5월 4일 오전 고향에서 산행을 갖고 고례면 본동 마을회관에서 1박한 후 다음날 거창 수성대와 함양군 안의에 있는 용추사를 방문한 후 귀경했다. 이번 행사는 재경 가례면향우회의 강완석 고문(버스전세 기증)과 김휘수 회장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오전 7시 서울 사당역을 출발한 회원들은 낮 12시경 한우산 등산~쇄목재(점심)~자굴산 정상(14시)~괴진리와 상촌리 사이에 있는 호박재(간단한 안전기원제.)~새가례(가례초등학교) 하산(18:30)에 도착했다.
호박재 제례 시에 남택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고향 산행은 재경 가례면향우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향우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강완석 고문과 김휘수 회장님의 후원으로 이뤄져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고향의 정기를 받아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이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드리며 앞으로 매년 이런 고향방문 산행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