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올해 국가 암 조기검진을 비롯한 암 치료비 지원과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국가 암 관리사업에 대한 홍보와 예방교육에 주력키로 했다.
군 보건소는 이에 따라 연말까지 ‘올바른 생활습관과 조기검진이 암 예방을 위한 최선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국가 암 사업 담당공무원의 강의로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암예방교육을 실시, 암 조기검진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2시에는 의령읍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암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암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강윤식 교수가 맡았다.
보건소는 또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타 부서 사업과 병행하여 적극적 홍보를 실시하고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환자에게는 치료비 지원 및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대상자 등록과 더불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