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세 직전회장, 임호섭 사무국장 공로패
이한성 쎄라젬 대표 감사패
의동중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수상)는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 교정에서 제21회 동기회(회장 박판호) 주관으로 제23차 정기총회 및 동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임원선출에서 △총동창회장 이상제 △수석부회장 이창덕 △외무부회장 박해옥 △내무부회장 김영석 △1부회장 김병곤 △2부회장 강기열 △3부회장 성문환 △4부회장 오시열 △5부회장 강석재 △6부회장 서정대 △7부회장 김태형 △감사 박판호, 유정자 △사무국장 박태욱△차기주관기 총무 성미자, 김귀남, 염성영씨 등으로 구성된 인선안이 원안대로 추인, 의결되어 새 집행부가 출발하게 됐다.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영세 직전회장과 임호섭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고 이한성(21회)씨가 감사패를 받아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수상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의동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경향각지에서 사회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해온 자랑스러운 동문여러분들을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며 학창시절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동문간의 우정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오늘 이 시간만은 반가운 친구들과 포옹하며 우정의 향기에 취하면서 의동인의 잊지 못할 추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 본 행사를 위해 애쓰신 보조기수 31회 동기 여러분들과 주관기인 21회 동기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동인 가족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여년만에 체육대회 일정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하여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했다. 체육행사로 기수별 남․여단체줄넘기, 남․여발묶어달려풍선터뜨리기, 추억의고무신멀리차기, 훌라후프오래돌리기, 제기오래차기 등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기수별 노래자랑 어울림 한마당이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진행되어 즐겁고 유익한 행사였다고 동문들은 입을 모았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