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4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는 멘토링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저소득층의 자녀와 대학생과의 결연 멘토링 사업을 위해 2,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하고 멘티 및 멘토 각 12명을 모집하고 있다.
멘토의 신청자격은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 졸업생, 멘티는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 고등학교 1학년이며 오는 1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개별 가정방문을 원칙으로 멘토와 멘티가 1대1 주1회 2시간 방문수업을 통해 교과과목의 부진한 학습지도 및 고충상담 등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영화, 공연관람, 유적지탐방, 독서토론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병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