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소득증대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사봉 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14일 봉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추진위원 회의에서 위원장에 주덕돈씨를 비롯하여 부위원장 3명, 간사1명, 감사 2명이 선출됐다.
신임 집행부는 사업추진에 있어 개별 마을의 이익을 우선하지 않고 본 권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모두가 노력하기로 했다.
국사봉 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5개년간 국고70%를 포함해 총 66억이 투자되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사업은 주차장, 야외공연장, 운동시설, 산책로 등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공동 저온저장고, 전통한지체험 전시관 등이 있으며 지역 경관 개선과 농촌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교육.훈련, 마을홍보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