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지원하고 있는 의령군4-H본부 이용석 회장이 8일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부문 공로상(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용석 회장은 ‘푸른 환경 푸른 꿈’을 주제로 의령천 및 자굴산 환경정비,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4-H이념 실천을 위해 관내 7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과 청소년캠프 등 청소년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한국4-H대상은 지·덕·노·체 4-H이념 생활화와 과제학습 실천을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 상을 확립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4-H본부가 주최하여 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회원, 지도자에게 시상을 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켜오고 있다.
이 회장은 “관내 전 학교에 4-H이념을 전파해 미래의 창조적 영농세대로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육성하고 싶다”며 시상금 30만원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