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보조사업 확정
하천수질환경 개선
용덕면 신촌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축산습지 조성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국비보조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에 걸쳐 시행에 들어간다고 의령군이 지난 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3억원이며 국비 50%, 지방비 20%, 기금 30%이다. 습지조성 면적은 5,000㎡ 이다.
이 사업은 축산 밀집지역에서 배출되는 유기물과 질소, 인 등의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류지역에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하천의 수질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사업을 신청하여 수생태보전과 담당팀장의 현장 확인 및 환경부 물 환경정책과 방문 설명 등을 거쳐 이번에 사업이 최종 확정된 것으로 국비 지원액 6억5천만원 중 2012년도 예산으로 4억원이 우선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