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정곡면향우회(회장 강신제)는 8월 9일 오후 7시 범일동 행복뷔페에서 성종락 고문 외 20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5월에 개최한 제34차 정기총회 경비지출 내역(수입 254만원,지출 529만원) 등 재정보고가 있었다.
이어 향우회 활성화 방안으로 △임원·회장단회의 자발적 적극 참여 △주소 연락처 변동사항 재정비 △각종 계 및 동창회 발굴 영입 △총무 통신비 매월 5만원 지원 △향우수첩 제작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기타 안건으로 오는 8월 15일 정곡면민체육대회에 임원 및 회원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 를 당부하고 교통편을 8월 15일 오전 8시 30분 부산시민회관 앞에서 영일관광(부산 70바 5452) 관광버스로 출발하기로 했다.
강신제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을 맡은 지 1년이 지나고, 다시금 지난 5월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번 회기에도 연임하게 되어 무척 부답스럽다.”며 “지난 1년간 별다른 성과없이 지나왔지만 다시금 심기일전하여 본 향우회의 활성화를 가하고자 함에 여러 고문님 이하 임원님께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원식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재부 정곡면향우회가 선배 고문님 이하 여러 임원님들의 노고와 협조에 힘입어 오늘날의 이처럼 지속되어 왔는바 임원들의 회비 자진납부 등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보다 나은 향우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