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신반시장번영회(회장 구연갑)에서는 지난 29일 장날을 맞아 재래시장활성화 방안으로 마련한 신반시장 열린마당 한마음축제에 김채용 군수, 구연갑 회장을 비롯한 상인과 주민 등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군민들에게 의령사랑상품권사용 협조와 아울러 즉석노래자랑, 난타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려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채용 군수는 “80년 전통과 낭만이 서려 있는 우리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사업과 주차장 확보 등 환경정비사업 추진으로 고객의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반시장은 1932년도에 형성되어 지난 97년 부지면적 7,685㎡에 연면적 1,700㎡에 80면의 주차면적으로 신축하였으며 현재 55개 점포에 205명의 상인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