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면 양상추 작목반(반장 윤병열)은 지난 29일 남재들 오천지구 리모델링 사무실에서 농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년도 양상추 첫 출하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농업회사법인 의령군 토요애유통 주식회사(대표 고규석)와 양상추 출하 약정 협약식에 이어 금년 첫 출하에 따른 초매식을 개최했다.
지정 양상추 작목반과 토요애 유통(주)의 양상추 협약 물량은 19농가 80여동의 하우스에서 생산한 양상추에 대해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기한으로 8㎏들이 5만 박스이다.
가격은 첫 출하 후 도매시장의 가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며 전국 이마트와 도매시장을 통해 출하된다.
윤병열 작목반장은 “의령에서 생산되는 양상추가 전국에서 제일 우수하며 이번 토요애 유통 (주)와 협약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