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초등학교(교장 강경주)는 10월부터 12월까지 토요전일제 체험학습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공예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공예체험 교실은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재료들을 가지고 우리나라 고유의 미를 살린 다양한 작품들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우고자 개설되었다.
체험교실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16일에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을 실시하여 우리나라 전통의 선과 색을 살린 문양이 그려진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자기만의 도자기 그릇 작품을 만들었다.
학교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아름답다’라는 말처럼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몸으로 체험하고, 진심으로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