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여자중학교(교장 이병찬) 농구부는 18일 남해에서 열린 제12회 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의령여자중학교 농구부는 김미란, 전슬기, 이기은(3년), 김정빈, 조수향, 정은하, 김수정(2년), 정차경, 구도연(1년) 등 9명의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히 연습하여 준우승이란 결과를 이루었다.
남해여중 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는 1차전에서 단성중학교를 11:0의 스코어로 이기고, 거창여자중학교에 아까운 점수 차로 져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농구를 통해 체력이 많이 향상되었지만 무엇보다도 타인을 배려하고 남을 존중할 줄 하는 사회성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주장 김미란(3년)은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