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은 내년 이뤄질 듯
송아지 경매시장이 용덕면 교암리 일원에 신설된다.
군은 지난 10일 이를 위한 군계획시설 결정(변경) 입안 공람․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면적은 6,718.2㎡ 이다. 그 사유로 축산 농가의 보호 및 가축시장 거래 질서 확립 등 지역경제 부흥을 목적으로 한 송아지 경매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군관리계획(시장)을 결정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절차는 올해 안에 마무리 되고, 착공은 이월사업으로 내년에 이뤄질 전망이다.
사업비는 모두 7억3천만원 이다. 도비 2억1천만원 군비 2억4천만원 자담 2억8천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송아지 경매시장 신설은 지난해 1월부터 추진되다 농지전용 등으로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유종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