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조합장 전용삼)은 원로조합원,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부산설장고연구소의 ‘신명 속 삶과 일, 그리고 풍물 2010’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27일 의령농협 2층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문화공연을 관람한 원로조합원들은 농촌에서 오랜만에 실로 신명나는 문화체험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달라고 조합장에게 당부하였다.
전용삼 조합장은 “금번 문화공연으로 문화로부터 소외된 농촌지역에 문화욕구 충족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침체되어가는 우리농촌에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하루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자주 가져 우리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