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신문은 지난 5월 27일 오후 의령신문사 사무실에서 신라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사단법인 부산국제개발협력연구원 이사장인 정쾌영 박사로부터 ‘허위정보와 팩트 체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어서 박해헌 발행인 주관으로 기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정쾌영 교수는 허위정보와 팩트 체크에 대한 강의에서 “과거에는 신문이나 방송에 보도가 되면 모두 사실로 인정되었으나, 지금은 신문이나 방송에 대한 불신 또는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며 그 이유로 “잘못된 보도와 이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므로 기사 작성 및 보도에 있어서 팩트 체크가 금과옥조임을 명심하여야한다”라고 했다.
장 교수는 잘못된 보도유형과 잘못된 보도로 인한 피해의 종류, 피해회복 및 청구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였다.
또, 팩트 체크는 정확하고 공정하며 신뢰할 수 있는 사실 확인 여부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그 방법과 팩트 체크 원칙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시민기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편 의령신문 박해헌 발행인은 시민기자 간담회에서 “의령신문의 ‘2030 비전’인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문. 앞서가는 정론’이 되기 위해서는 신문사와 지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그 소통은 기자단 여러분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시민사회의 좋은 일이나 개선 및 시정을 요구하는 일 등 다양한 모습과 현실들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신문사로 전달해주는 가교자 역할에 충실할 때 가능합니다.”고 강조했다.
또 박해헌 발행인은 “시민기자단이 이 같은 가교자 역할을 위해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일이나 사안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하겠다는 자세를 늘 가져야 한다.”며 시민기자들과 발전적인 시민기자단 운영 방안 등에 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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