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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문 활자> <바뀌는 본문 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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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2주년을 맞이하여 의령신문이 보다 더 읽기 편하고 시원한 지면으로 애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의령신문은 오는 7월 15일 자부터 본문 서체를 그동안 사용해 오던 ‘조선일보명조’에서 서울시스템이 개발한 ‘SCMH_본문명조’로 교체합니다. 본문 활자를 10포인트에서 10.2포인트로 확대합니다. 자간과 행간도 조금씩 조정합니다. 이번에 바뀌는 서체는 종전보다 더 굵고 초성과 종성의 크기가 꽉 찬 느낌을 줘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한편 판독·가독성을 높여 읽기 쉽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면 가로 길이를 37㎝에서 35㎝로, 그리고 1단 자수도 18자에서 17자로 조정합니다. 여백을 살려 지면을 시원하게 구성하여 더 명료하고 눈에 잘 띄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에게 전달되는 정보량이 다소 줄어들지만 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서체 변경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우선지원사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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