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근(사진) 의령군 그라운드골프협회 전 회장이 대한체육회 체육상(생활체육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규근 전 회장의 수상 공적은 △회원확보 전국 최고치 달성(13개 읍.면 단위 389명 확보 2017)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건설 △협회 사무국장(2012.3∼2015.2) 업무수행(도협회 업무평가 우수 및 최우수상 수상) 등이다.
성규근 전 회장의 이 시상은 지난 2월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주최로 열린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있었다. 성 전 회장이 이번에 수상한 장려상(총10명)은 전국 각 체육협회에서 추천한 경기, 지도, 심판, 공로, 생활체육 등 8개 부문 중 생활체육 분야이어서 그만큼 경쟁도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궁류면 출신인 성 전 회장은 낙서면장을 시작으로 의령읍장과 궁류면장 등 5개 읍.면장을 역임, 2007년 퇴직했다. 그는 의령군 공무원 재직 중에 의령군 공무원 최초로 제15회 청백봉사상(1991년)을 수상했다. 청백봉사상은 행전안전부와 중앙일보사 공동 주최로 1997년 제정,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하게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 헌신하는 전국의 5급 이하 지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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