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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정곡면 호미마을 출신인 김정기 향우(사진 앞좌석 좌 5번째)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월 16일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크리스탈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정기 취임회장, 손창봉 이임회장, 도협의회 임원, 시·군·구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창달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 도민과 함께 도민의 행복과 세계일류 경남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경남의 대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4년간 협의회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 하고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는 손봉창 제15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경남의 대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 제16대 김정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는 지난 1989년 창립 이래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정신으로 그동안 취약계층 김장나눔, 환경정화, 산불예방활동, 호우피해지원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곡면 호미마을 출신인 김정기(경남대 명예경영학 박사) 회장은 창원시 의창구 소재의 승현의료재단 심산서울병원 이사장과 한진퓨텍㈜ 대표,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총재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정기 회장이 지난 2021년 5월 설립,개원해 경영하고 있는 1800평 규모의 암 재활전문병원인 심산서울병원은 암 치료 중 발생하는 환자의 신체기능 저하, 후유증,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다시 일상생활에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그리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과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탐구정신을 바탕으로 표준항암치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끊임없는 연구로 암 재활의 기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심산서울병원은 이 목표에 따라 168병상 규모의 암 재활병원으로서 전문 의료진 외 직원 등 80여 명이 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와 통증을 억제하는 페인 젬머,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고압 산소치료, 최첨단 통합 암 치료,최고의 식단, 선진 운동치료, 다양한 힐링문화 프로그램 및 내집 같은 편안한 시설 등으로 전문화 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산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품목수 적정성평가 1등급기관’(2024년 7월까지)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또한 심산 서울병원 김정기 이사장과 오이남 부이사장 부부는 지난 3월 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2024년도 기빙클럽 제99호와 100호로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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