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중 ‘향우 초청 만남의 장’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자기운’을 테마로 개최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 각 지역향우도 대거 참석한 가운데 ‘향우 초청 만남의 장’이 지난 10월 28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군정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로 박종철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직전회장, 이학수 재경의령군향우회 고문, 류제균 재경의령군향우회 자문위원, 안상문 재부의령군향우회 부회장, 전병일 재부의령군향우회 자문위원, 홍성록 재대구의령군향우회 사무국장, 이명수 재창원의령군향우회 자문위원, 이기재 재김해의령군향우회 사무국장, 이춘기 재양산의령군향우회 회장, 오시열 재진주의령군향우회 사무국장, 김한중 재통영의령군향우회 사무국장 등 모두 11명의 각 지역향우가 의령군수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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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판덕 전국 의령군 향우연합회 회장은 축사에서 “오태완 군수님은 의령군의 54개 공약사업과 의령미래 50년을 앞당기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계시는 모습을 각 지역 향우님들도 다 느끼시리라고 믿습니다. 특히 부자의 대박과 부귀영화를 쫓는 축제가 아니라, 부자의 베품과 책무의 가치를 전면에 두는 축제라고 자부하는 오태완 군수님의 리치리치 페스티벌 아이디어는 세계에서 처음있는 부자 축제의 장입니다.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부자축제의 아이템으로 우리 의령의 홍보와 발전을 크게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저는 관광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산에서 토탈관광업을 49년차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 지방자치 단체마다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관광객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행은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과 즐길거리, 숙소만 구비되면 전국 관광객은 자동적으로 몰려들 것이라 확신하며, 군 관계자분께서는 향토음식 개발과 숙소확충, 농산물전시특판장 개설 등에 정성을 쏟아야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의령을 한번 다녀갔던 분들의 입소문을 탄다면 온라인을 능가하는 홍보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아울러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작됩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의령을 떠난 주민이 자발적으로 군에 기부하면 세액을 공제하고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향우 여러분, 고향에 기부하여 혜택도 받고, 고향 발전에 기여합시다.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금은 군수님의 공약사업인 의령의 명품 백리길 조성 및 고향 발전에 쓰여질 것입니다. 많은 동참 있으시길 기대합니다”라고 호소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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