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의령군산림조합 윤창식 상무의 딸 윤소정 학생이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립공원공단이 실시한 2022년 국립공원 탄소중립 서포터즈 활동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윤소정 학생은 의령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이다.
윤소정 학생은 스포터즈 활동 기간 중 작전명 탄중(팀장 윤소정 외 3명)으로 참가하여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였으며, 그 활동 중 팀별 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시상하는데 그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윤소정 학생은 지난 2017년 산림청과 (사)숲사랑 소년단에서 주최한 제27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 국립공원 탄소중립 서포터즈의 모집은 22년 1월 실시하였으며, 참가자격은 만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지원형태는 팀 지원(4인 1팀)으로 접수인원 164팀(656명)이 신청하여 최종 25팀을 선발하였다.
국립공원 탄소중립 서포터즈의 임무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사업 홍보, 대국민 홍보 콘텐츠 제작, 국립공원 탄소중립 활동 수행, 탄소중립 행사 참석 등이다. 전재훈 기자
|
 |
|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