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의령군향우회(회장 정영만.사진 좌 세 번째)는 지난 8월 30일 오후 6시 30분 성서 소담뜰 한정식에서 임원회의를 화기애애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만 회장, 전옥수(칠곡) 부회장(현풍 엠허브용양원 대표), 최근 자서전적 에세이 ‘전설의 조종사’를 발간한 홍성록(낙서) 사무국장, 이종호(지정), 이영애(정암), 홍마리(낙서), 윤순임(가례), 이종찬(낙서), 윤영근(낙서), 이상현(정곡), 이상전(정곡) 이사 등 임원 11명이 참석했다.
정영만 회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그동안 임원회의가 2년 넘도록 개최하지 못했지만 서로 전화나 SNS상으로 소통하며 향우회의 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조해 주신 임원 여러분을 모시고 임원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또한 지난 7월 부회장이신 전옥수 현풍 엠허브메디칼센터 대표님의 주선으로 자제분이 대표로 있는 현풍 엠허브의원.엠허브행복요양원와 본회 간의 MOU체결이 이뤄진 것과 이 때 참석해주셨던 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앞으로 본회는 회원 모두를 잘 모시지는 못하지만 적극 참여하는 임원과 회원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대구에서 충의의 고장 의령인의 자랑스러운 향우모임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의 제의에 따라 모든 참석자가 토킹스틱을 빠짐없이 받아 돌아가며 말하는 ‘인디언스틱’ 방식으로 향우회의 발전 등에 대한 자기의 소견을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들의 발언 내용은 집행부의 부름과 협조 요청에는 가능한 적극 협조한다는 것이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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