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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의령여고 NIE특강 실시

의령신문 주최, 경남도 후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594호입력 : 2022년 06월 23일
ⓒ 의령신문

 의령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2년도 의령군 고교생 NIE(신문 활용 교육:
newspapers in education) 특강이 지난 6월 17일 1학년과 신문만들기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여자고등학교(사진)에서 진행됐다.

 이 특강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우선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김정덕 한국언론진흥재단 NIE미디어 교육사가 의령여자고등학교를 방문, ‘주제신문 만들기’란 주제로 강연했다.

 NIE특강은 2022년 의령군 고교생 NIE경연대회 작품 공모전에 주제신문(우리학교, 학교, 동아리, 가족 등 신문)의 기본 구성요소와 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공모 작품의 질적 향상과 신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사랑, 학교사랑, 애향심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함에 있다.

 의령여고 강의는 신문의 종류와 구성, 기사의 종류, 전반적인 신문 제작 방법으로 특정 주제로 신문 콘텐츠 형태로 주제신문을 기획, 편집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정덕 강사는 주제 신문 제작에서 “신문에 실린 주제와 관련된 기사들을 모아 새로 편집 하는 방법과 수집된 자료들을 토대로 신문을 편집하는 방법이 있다”며 “미리 정한 주제를 잘 살리기 위해 어떤 내용과 형태의 기사나 사진 및 그래픽 자료들을 활용할 것인지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신문의 국제면 기사 속에 등장하는 나라를 지도에 표시한 후 기사를 요약 하는 등 이슈지도를 꾸준히 만들면 세계정세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주장을 담은 칼럼으로 재구성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시하였다.

 역사신문 또는 인물신문은 “신문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자료를 만들면 중요한 사회 이슈를 빨리 파악할 수 있다”며 “미래 모습을 그리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전재훈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594호입력 : 2022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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