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령신문 |
|
재부 의령군 향우회(비상대책위원장 이철주. 사진 뒷줄 좌 두 번째)는 지난 6월 8일 오후 4시 지정면 출신인 이동호(사진 앞줄 좌)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 직무대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강칠규(사진 앞줄 우). 허태무(사진 뒷줄 좌) 자문위원, 전희수(사진 뒷줄 우) 상임이사, 고남선(사진 뒷줄 우 두 번째)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동우 의장 직무대리는 신상해 의장의 6.1지방선거(사상구청장) 출마로 사임에 따라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의장으로서 의장직을 대리수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날 예방은 향우회가 향우 기관장을 격려 차원에서 방문해오던 관례적인 것이었다.
이철주 비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역사상 최초의 코로나 팬데믹과 엔데믹 복합 위기 속에서 ‘3高’(고물가,고금리, 고환율)와 ‘3底’(저생산,저투자,저소비) 현상 등으로 어느 때 없이 어려운 시기에 부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를 수행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며 “그러나 위기에 강한 충의의 고장 의령인의 올곧은 기상으로 소임을 잘 마무리하여 의령인을 빛내주실 것으로 믿고 힘껏 응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동호 의장 직무대리는 환영사에서 “부산시의회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2022.1.13.)을 계기로 보다 유능한 의회, 더욱 청렴한 의회, 완전한 시민중심 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양질의 일자리,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등 복지확대에 힘을 쏟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사회.경제적 방역에 계속해서 힘을 쏟아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향우님들을 비롯한 부산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자 평소 저가 신봉하는 노자의 통치술 ‘빛나되 번쩍거리지 않고(光而不耀), 빛을 감추고 세상에 섞인다(和光同塵)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임을 명심하겠습니다.”고 화합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