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수(사진.대의면 출신) 부산 서구청장이 4월 2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동대신동역 5번 출구) 개소식을 갖고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 서구청장 후보로서 재선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국회의원의 축전을 비롯한 이정주 부산대병원 직전병원장, 김철용 대한노인회 부산서구지회장, 권경철 새한교회 교육목사, 재부 의령군향우회 신학명 하종수 고문. 정정효 직전회장. 이철주 비상대책위원장. 권중현 정윤광 자문위원. 전희수 상임이사. 고남선 사무국장 외 재부 대의면향우회 공용석 고문. 오득륜 직전회장. 전환수 회장 등 지지 당원 및 지인 등이 참석하여 재선 필승을 응원했다.
이정수 부산대병원 직전병원장은 “공한수 서구청장은 임기 중 서구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그 중 동남권 최초로 지난 1월 의료관광특구 지정을 정부로부터 받아내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긴 것은 그의 열성, 추진력, 책임행정의식이 남달랐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같이 검증된 분이 서구청장에 재선되어 발전하는 서구의 틀을 잘 짜도록 기회를 주어야 마땅합니다.”고 말했다.
김철용 서구노인회 지회장은 “많은 구청장을 경험했지만 공한수 서구청장은 송도 구름다리 설치, 노인복지증진사업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서구민의 하나같은 바램인 원도심의 발전으로 ‘잘 사는 서구’란 옛 명성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서구의 큰 일꾼으로 또 다시 선택되길 기원합니다.”고 지지했다.
권경철 목사는 “공한수 구청장은 4년 전 부산지역 16개 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쓰나미로 보수정당 후보가 겨우 수영구와 함께 서구에서만 ‘유이’하게 살아남아 구민의 자존심을 지켜준 분입니다. 또한 부산지역 16개 구에서 유일하게 없었던 구도서관을 유치(완공 25년)하고, 동대신동 고지대 모노레일 및 엘리베이트를 설치하여 힘들게 192개 계단을 오르내리던 노인들의 보행불편을 해소하는 등 노인을 공경하고 인정이 많은, 그리고 오뚜기 같이 실패를 모르는 공한수 구청장에게 재선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당부합니다.”고 강조했다.
‘서구가 키운 검증된 후보’란 슬로건을 내세운 공한수 국민의힘 부산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개소사에서 “국회의원 보좌관(17,18대), 부산시의원(6.7대 재선), 현 서구청장으로 오기까지 소신과 지조로써 서구발전을 위하여 30년 가까이 평생 한 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이런 뚝심으로 지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쓰나미가 덮칠 때도 당당이 구청장으로 당선되어 부산에서 ‘유이’하게 보수야당과 서구민의 자존심을 지켜왔습니다. 지난 4년간 서구청장으로서 서구 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주말도, 쉬는 날도 없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대표적으로 △부산 최초 천마산복합전망대와 관광모노레일 사업추진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지정(총사업비 1735억원 투자,경제유발효과 3106억원, 취업유발효과 2300명) △대한민국 최초 동대신동 소망계단고지대 현수식 모노레일 설치 △남일이네 경사형 수직형 엘리베이트와 망양 엘리베이트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습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 결과 우리 서구가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 2022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등을 포함하여 정부기관 및 시민.언론사 등 여러 분야 평가에서 135개의 각종 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4년은 서구의 미래 50년 발전의 틀을 완성하는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저가 반드시 재선 구청장이 되어 구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들이 중단 없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부산서구청장 예비후보 경선은 공한수(현 서구청장)와 홍춘호(전 서구청장비서실장 및 안병길 국회의원 보좌관)을 대상으로 4월 29,30 양일간 여론조사(당원50%,일반국민50%)로 치러진다. 특히 홍 예비후보자는 오랜 정치인의 비서관 및 보조관 등을 통해 지역의 당심을 다져온 터줏대감으로 알려져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경선에서 선택된 국민의힘 서구청장 후보는 본선에서 공한수 후보가 4년 전 서구청장 선거에서 1932표 차이로 따돌렸던 더불어민주당의 정진영(전 서구의회의원) 후보와 또 다시 격돌하게 될 전망이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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