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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재부 대의면향우인 전환수 (사)100만평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 공동의장(사진)이 최근 개최한 2022 정기총회에서 국가도시공원 추진 활동과 부산시의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조성 등 주요 시정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100만평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는 뉴욕 센트럴파크에 필적할 만한 ‘공원이 있는 도시, 문화가 있는 도시, 꿈이 있는 도시’를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부산지역에서 100만평공원을 시민의 힘으로 조성해보자는 비전에 공감하여 2001년부터 활동하는 순수 시민운동 단체이다.
이 단체는 국가도시공원 조성 입법 추진을 위해 2010년 5월 100만 명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당시 전환수 100만 명 서명공동추진위원장은 운동전개 1년 6개월만인 2012년 11월에 100만 명 서명을 달성하여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전달, 이를 토대로 정의화 국회의원이 국가도시공원법을 대표 발의하여 2016년 3월에 정의화 국회의장 재임 시 ‘국가도시공원법’을 통과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사)100만평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는 그동안 전환수 공동의장을 중심으로 이 ‘국가도시공원법’에 기초하여 국가도시공원 조성운동을 최초로 주도한 부산에 제1호 국가도시공원(최소 90만평 이상이어야 인정)을 공원조성 시 큰 애로인 민간소유부지 매입비용을 지자체가 아닌 그린벨트훼손부담금으로 충당, 조성하자고 촉구했다. 지난 2021년 5월 이에 힘입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맥도지역에 250평 규모의 파크시티 조성시책을 발표하고 파크시티추진단 부서까지 신설하여 현재 추진토록 하는데도 이바지해왔다. 이런 가운데 금번 20대 국민의힘 대선후보 역시 공약 정책에도 부산에 국가도시공원조성사업을 포함시키는데 앞장서왔다.
전환수 공동의장은 현재 재부 경남향우연합회 사무총장, 재부 대의면향우회 회장, 부산극동방송운영위원, 부산지방검찰청서부지청 형사조정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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