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령신문 |
|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풍력발전소 현장점검을 하고 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풍력발전 주요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의령 풍력발전소는 1일 18.75MW의 전기를 생산, 경남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 단지이다. 최근 화재가 잦은 ESS(에너지 저장 장치)의 화재 진압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풍력발전소에 대한 관심과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이어 의령소방서를 방문해 당면 현안 업무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청취 및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김종근 본부장은 “최근 화재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원들의 안전과 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