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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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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道年輪歲暮蕭 (건도의 힘이 해(年)의 바퀴 돌려/ 세밑 되니 쓸쓸하구나) (건도년륜세모소)
於焉辛丑似鈚消 (어느듯 신축년/ 화살같이 사라지고) (어언신축사비소)
江邊老柳期春節 (강변에 고목 버들/ 새봄 절기 기약하며) (강변로류기춘절)
洞壑田翁待旦朝 (산골짜기 농부 노옹/ 새해 아침 기다리고) (동학전옹대단조)
處處願望經濟活 (곳곳마다 바람은/ 경제 활성이며) (처처원망경제활)
人人苦言日常饒 (사람마다 쓴소리는/ 일상의 풍요로움이네) (인인고언일상요)
作詩送舊迎新宴 (시 지어 묵은 해 보내고/ 새해맞이 잔치 열어) (작시송구영신연)
勸酒懷忘韻士招 (술 권하며 회포 잊게/ 소객들 초대하세) (권주회망운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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