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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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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 의령군은 새로운 비상을 하게 됩니다. 군민우선과 화합의령이라는 두 날개를 가지고 더 힘찬 날갯짓으로 다시 날아오를 것입니다. 지난날 연속된 의령군정의 뼈아픈 역사로 인해 견뎌왔던 시간은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인고의 과정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의령은 ‘의령 미래 50년’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가장 빠르고 높이 비상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1년 의령군은 경남은 물론이고 전국이 주목했습니다. 열거할 수 없이 많은 성과를 군민들의 힘으로 이뤄냈습니다. 2022년에는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2022년에 노력하지 않으면 의령 미래 50년은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금년에 노력하면 의령 미래는 열립니다. 올해는 ‘의령살리기운동’의 원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만큼 2022년이 중요합니다.
저는 지난해 4월 재선거로 취임하고 ‘화합’이라는 더하기로 군민의 힘을 한데 모으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2022년은 화합이라는 ‘더하기’에 경제발전을 위한 ‘곱하기’, 군민 사랑을 위한 ‘나누기’, 각종 악습과 부패의 ‘빼기’를 통해 새로운 의령을 위한 사칙연산에 나서겠습니다.
올해 의령군의 핵심 목표는 ‘불확실성 극복’에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보건 위기, 경제 침체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등의 불확실성에 용기 있게 맞서야 합니다.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 놓아야 합니다. 의령군은 불확실성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소모적인 갈등과 반목으로 의령 미래를 위한 귀중한 시간을 허송할 여유가 없습니다. 더욱 화합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의령 미래 50년을 같이 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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