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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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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면 출신의 정영식 향우가 대표이사로 있는 범한퓨얼셀(주)이 호주의 최대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Oli Energy)와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사진 우), 정영식(사진 중앙) 범한퓨얼셀 대표, 범대복(사진 좌)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터콩 호주 올리에너지 회장, 임해강 호주 빅토리아주 중화총상회장 등과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범한퓨얼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리에너지와 상호 협력하여 호주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수소에너지 및 충전인프라 분야의 사업에 적극 진출하게 될 전망이다. 범한퓨얼셀이 호주 수소산업 진출을 위해 이번에 MOU를 체결한 것은 국내 지자체와 기업체로서는 최초의 쾌거로 기록되고 있다.
이것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호주 간 청정수소경제를 비롯한 산업·에너지분야의 협력 강화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성공사례로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가 2020 한·세계 화상(華商)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가동해 세계 각국의 화상 기업과 국내 기업 간 탄소중립 시대 전환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기업 간 매칭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것에도 힘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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