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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1월 수상자로 의령농협 남영석(52)·정선녀(46) 부부(가온길농장)가 선정되어 11일 농협중앙회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 조합원인 남영석 정선녀 부부는 30년차 복합영농업인으로 고품질 벼 육묘 6만장을 지역에 생산·공급하여 농가 경영비 및 고령화된 농촌 노동력 절감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양상추작목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시설양상추 연작피해 방지를 위해 친환경 농법(미생물)으로 연작 피해를 줄이고 계통출하를 유도해 농산물 수취가격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농기계은행 사업을 통하여 고령농가에 농작 대행으로 농가 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어 11월 새농민상을 수상하였다. 새농민상은 매월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 농업인을 선발·표창하여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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