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오태완 군수)은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지난 10월 26일 밝혔다.
이날 고품질 쌀 촉진 캠페인은 의령군수, 군의원, 고품질 쌀 생산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구내식당, 농업기술센터, 의령군 보건소에서 각각 열렸다.
의령군은 올해 고품질 쌀 재배단지 160㏊, 기능성 쌀 재배단지 110㏊에 총 1억 5천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일미, 영호진미, 골드퀸3호를 재배했다. 이번 재배된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 윤기가 월등 높아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군은 전했다. 특히 영호진미는 농촌진흥청에 최고 품질의 쌀로 등록되어 있다.
오태완 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 욕구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벼 품종을 지속적으로 재배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아울러 농가들이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영농현장 문제점을 조기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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