扶正除邪 如衡如鍳 (부정제사) (여형여감)
 |
 |
|
ⓒ 의령신문 |
|
| “扶正除邪 如衡如鍳’(부정제사 여형여감)” 실재(實齋) 허권수 동방한학연구소 소장(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사진)가 쓴 의령신문 창간 22주년 축하 휘호. “바른 것을 붙들어 세우고 나쁜 것을 제거하기를(扶正除邪), 저울처럼 공평하게 거울같이 투명하게(如衡如鍳)“란 뜻. 허권수 교수는 이 축하휘호에서 의령신문이 지난 22년 동안 ‘의령을 바로 보는 창구’로서의 업적과 경륜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扶正除邪 如衡如鍳’의 언론활동을 펴 큰 발전을 이루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함안군 법수면 출신인 허권수 교수는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정년퇴임기념 논총(2017.3)을 비롯한 논문과 저서가 많으며, 의령문화원 주체의 ‘의령의 인물과 학문’ 학술대회(2013)에도 발표자로 참석하는 등 경남지역 역사.인물연구의 대가이다. 또한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장, 퇴계전서편찬위원회 번역위원 등을 역임한 허권수 교수는 지역의 儒林(유림) 등으로 구성된 ‘허권수연학후원회’(2012창립)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
|
 |
|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