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총회 야유회 성황
산성마을에서 체육행사로 친목 다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27일
재부 의총회 야유회 성황
산성마을에서 체육행사로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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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의총회(회장 서정훈.사진 앞줄 좌3번째)는 지난 13일 화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한 2020년 가을 야유회를 부산 금정산 산성마을 호수가든에서 가졌다. 재부 의총회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산하 13개 읍.면 향우회 전.현 총무들의 친목단체이다.
이 행사에는 재부 의령군 향우회의 정정효 회장.전희수 상임이사.고남선 사무국장.정영 재무부장.정경순 홍보부장, 송윤섭 재부 용덕면향우회 수석부회장, 여규봉 재부 자굴산 산악회장(의총회 직전회장) 등 내빈과 의총회의 서정훈 회장. 이창호 수석부회장. 황용자 감사. 서현국 총무 등 집행부 외 제형모. 전영선. 구균상. 이명세. 김숙이. 김미혜. 김성창. 곽광자 회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는 1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가한 산행의 시간을 가졌다. 코스는 초읍 어린이대공원 앞(09:30분) 출발→백양산 만남의 광장→만덕고개→금정산성 남문→호수가든(행사장 12시) 도착까지의 거리를 산행했다.
호수가든에서 열린 2부 체육행사에 앞서 오찬직전 서정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부 의령군향우회와 13개 읍,면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의총회는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성원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발전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며 “우리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단결로써 봉사에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오늘 이 행사가 바로 이 같은 염원을 실현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고 강조했다.
재부 의령군향우회 정정효 회장은 축사에서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크고 작은 일마다 앞장서서 도와주고 있는 의총회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며 “의총회 회원들은 명실상부한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준비된 동량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의 탄탄한 화합과 친목을 기반으로 신뢰와 능력을 충분히 갖춘 향우들의 친목단체로 발전되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출신별로 동.서부를 나누어 진행된 족구와 여자 윷놀이 등의 친선경기를 통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쳐있는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음껏 펼쳤다.
공식행사 종료 후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동래 온천장의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을 먹고 또 일부 인원은 당구장에서 친선게임을 즐기고 귀가 길에 올랐다. 이날 재부 의령군향우회 하종수 고문과 정정효 회장, 전환수재부 대의면향우회장, 송윤섭 재부 용덕면향우회장, 이도경 재부 유곡면향우회장, 여규봉 재부 자굴산 산악회장, 의총회의 전희수 정영 고문 외 많은 회원들의 찬조금이 답지했다. 박해헌 발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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