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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등재, 일출명소로 각광 받아
수묵화 연상케 하는
운해와 빛 내림은 환상 그 자체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28일
진등재, 일출명소로 각광 받아
수묵화 연상케 하는
운해와 빛 내림은 환상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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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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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용덕면 산중턱 진등재에서 바라 본 남강과 의령 제6경인 탑바위 주변의 일출이 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사진작가와 일출을 구경하려는 방문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25일 주말 새벽 용덕면 진등재 일출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남강과 정곡면 호미산성, 의령 제6경인 탑바위의 운해와 일출은 가히 환상에 가까울 정도로 풍광이 아름답다.
아직 사진작가들과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지난 달 남강을 조망 할 수 있도록 전망대 쉼터를 만들어 이곳을 찾는 사진작가들과 방문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요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새벽녘에는 낮게 깔린 구름은 춤을 추듯 일렁이고 굽이쳐 흐르는 남강에서 올라오는 물안개 속을 뚫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빛내림은 흡사 수묵화를 연상케하여 보는 이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서 가까운 탑바위는 절벽 위 60～90톤으로 추정되는 탑모양으로 생긴 바위로 의령3대 기도 바위로 불리고 있으며 작은 암자인 불양암, 그리고 부자기운이 감도는 삼성 호암이병철회장 생가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도 다양하다. <사진제공 : 의령군 홍보미디어담당 제광모>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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